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은 지역대학에서 양성한 인재가 졸업 후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정주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이 강점을 갖는 산업을 핵심 분야로 지정하고 핵심 분야와 연계하여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우리 사업은 “포스트-시네마 시대 몰입형 초실감 미디어 융합 교육 및 핵심 인력 양성 사업”으로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영화·영상·ICT 혁신 도시 부산을 선도할 차세대 초실감미디어 핵심 인력 양성이라는 비전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의대학교 영화학과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위딧, ㈜디케, ㈜바른손랩스, ㈜키업, 부산영상위원회, 영화문화협동조합 씨네포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프랑스 국립 귀스타브 에펠 대학교 등 지자체와 지역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및 국제교류협력을 통한 지역 대학 역량 강화 및 초실감 미디어 분야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융합 교육 고도화,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영화·영상 분야 혁신 역량 강화, 다양한 성과 확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초실감 미디어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추구합니다.

부산 지역 영화·영상 콘텐츠 제작자들의 신기술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핵심 인력 양성 및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아시아 영상문화 중심도시’ 부산의 제2의 도약 및 차세대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산업 육성 및 이종산업 간 협업 활성화를 추구하고,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의장 도시, 아시아영상위원회 의장 도시, 국제관광거점도시 등 부산이 지니고 있는 도시 브랜드 파워, 물적 인프라, 인적 자원 및 글로컬 역량을 결합하여 초실감 미디어 산업 지역 거점화를 추진하며, 부산 지역 ICT 및 영화·영상·미디어 분야 기업, 교육·연구기관의 경쟁력 강화 및 선순환 구조의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 및 부산지역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및 지역혁신경제 도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연구책임자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